[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2019년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관광협동조합, 전라북도 관광협회가 2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환주남원시장과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이사장(한국드림관광대표), 전라북도 관광협회 최수연 회장(동양해외관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남원시의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관한 협력이며, 이번 3개 기관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여행상품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전라도 대표관광지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협동조합은 478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전국을 대상으로 한 여행업위원회, 성지순례위원회,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한 홍보위원회, 해양영토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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