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郡 실무위원회 심의회 열어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제12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 산청군 제공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 산청군 제공

군은 27일 군정회의실에서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 기관의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조치를 위해 공연장, 체험·판매부스 등 임시 가설물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교통안내 및 행사장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비상사태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및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