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선 회장 재임 등 임원진 구성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생활개선회 경남 산청군 연합회가 연말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최근 각 읍면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이인선 회장 재임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생활개선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청생활개선회 임원은 6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이인선 회장(단성면). 허차임 부회장(산청읍), 조희주 부회장(시천면), 김영란 총무(신안면), 감사 이혜령(신안면), 김미순(신안면) 이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산청생활개선회는 우리쌀 소비촉진 쌀국수 배부, 떡국떡 판매 기금마련, 우리쌀로 만드는 약선전시, 딸기쌀빵 시식 등 우리쌀소비촉진 과제활동과 농작업재해예방 실천을 위한 교육, 과제활동, 엄마 손맛나누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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