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신적인 구정 펼쳐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올 한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구민과 공직자들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저소득아동 영화관람 문화나눔행사 @ 창원시 제공
저소득아동 영화관람 문화나눔행사 @ 창원시 제공

▲ 저소득층 껴안기

구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과 소외감을 덜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 (주)이마트 마산점 △ 유가네뽕잎칼국수 △ 롯데백화점마산점 △ 마산합포스포츠센터 △ 재)좋은데이 나눔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했다.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가정에 지원했으며 저소득 가정 문화체험을 실행해 4회에 걸쳐 500명이 참석해 문화체험을 했다.

또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2개 봉사단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과 집청소 등을 10세대를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광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 @ 창원시 제공
관광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 @ 창원시 제공

▲ 힐링 둘레길 조성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과 창원을 찾는 방문객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명주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천혜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진 파도소리길을 조성으로 시민휴식 공간과 해양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이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전벌바위 둘레길은 로봇랜드와 연계해 해양 관광을 할 수 있는 둘레길로 마산합포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원곡교차로 개선 @ 창원시 제공
서원곡교차로 개선 @ 창원시 제공

▲ 사람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

잦은 교통사고와 보행자 불편에 따른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만날재 입구에 도로구조와 교통섬을 개선하여 차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서원곡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도 실시해 등산객이 무학산을 찾을 때 느낀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각종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개설도 실행해 △ 월영초등학교 옆 도로확장공사 △ 진북 예곡~동삼간 도로확장 △ 합포주유소~임항선간 도로개설 △ 자산축협~무학연립간 도로개설 1단계 등을 완료했다.

비디오카메라 단속 @ 창원시 제공
비디오카메라 단속 @ 창원시 제공

▲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미세먼지 발생의 감축을 규제가 아닌 기업의 자율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해 추진했다.

마산합포구청장과 건설업체 현장소장, 대표자가 만나 협약을 체결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비산먼지 감축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경유사용 운행차 비디오카메라 단속으로 2만 8383대에 대해 점검했으며 이중 기준초과차량 130대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고 자율정비를 안내했다.

또한 주요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투기방지 홍보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주민인식 전환과 불법행위 사전예방 효과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청렴다짐대회 @ 창원시 제공
청렴다짐대회 @ 창원시 제공

▲ 눈에 띄는 청렴시책 업무 추진

구는 각종 청렴업무 추진으로 창원시가 청렴도 3년 연속 1등급을 받는데 기여하고 청렴마인드 향상에 이바지했다.

청렴콘텐츠를 만들면서 청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텐츠를 공모해 총 147건의 콘텐츠가 응모됐다. 또한 1부서 1청렴시책으로 부서마다 1건의 청렴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행정과의 고전으로 배우는 청렴 교육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노자, 장자에서 청렴 관련 고전 문구를 발췌해 강독을 통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켰다.

장진규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토대 위에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도시환경조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민을 위해 발전하는 마산합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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