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10월 역대 최대 금액인 15억37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당첨된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아직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ABC뉴스 관계사 ABC액션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당첨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슨빌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금 수령 기간은 내년 4월21일까지다. 이에 현지에서는 분실설을 비롯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시간으로 이날 밤 11시에도 메가밀리언 추첨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당첨금은 3억7000만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41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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