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21세기 예언서 진자풍술 <신의땅>, <천년의땅>, <약속의땅>을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상봉, 2002월드컵 8강에서 4강 진출, 16대 개띠 대통령 노무현 당선, 17대 대권은 소도해인 바다사람 이명박 대통령 당선, 2012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 성공 등을 예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던 양백문화재단 임선정 이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2019 기해년에도 새해를 맞아 歲運과 국가 운세를 풀어냈다.

세운(歲運)의 운수가 가을 동산에 나온 산돼지의 형국으로 담대 심소한 격물이다. 일을 하기도 전에 걱정과 의심이 앞서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는 격이다. 솔선보다 수동적인 신체적 결함으로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오행상 기해(己亥)는 토극수(土克水)하여 상극하기는 하지만 기토(己土)인 음토(陰土)가 습토(濕土)해서 해(亥)의 습성만 건드리므로 기질이 더욱 완고해진다. 따라서 낙관적인 일보다 걱정되는 일이 생겨 불안과 불쾌를 겪게 된다. 기토(己土)는 해(亥)의 덕합귀인으로 흉이 소멸되니 복록이 따른다.

亥는 입동의 음기가 끝나는 마지막 절기로 陰의 극한이 얼어있는 땅으로 태양을 보면 바로 녹는 감화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다. 감성적인 성격은 예민해서 광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발동하며 돌변 돌진하는 습성 때문에 행운을 놓치게 된다.

돼지는 근육이 없고 항상 잠자는 것 같아 키는 작아도 노기를 띠면 천문(天門)에 이른다고 주역에서도 이르고 있다. 돼지는 식록과 재복이 풍족해 부(富)의 상징이기도 하나 관운이나 귀함은 적다고 했다.

기해년은 우주 본원인 시공의 주역으로 주인 의식이 강해서 창조와 책임을 다하는 아미타로 시공을 다시 평가하고 조정하기 위하여 세상에 내려온 별이 돼지신이다. 돼지신은 자신의 영달보다 인류와 역사를 위해 고뇌하는 신이다.

영동술에도 亥는 쌍해종환(雙亥終還)으로 끝나고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도 있고 뒤집힌다는 수이기도 하다. 의문에 도전하는 해로 조사관 수사관 내과 산부인과는 길하고 언론 방송 외교 건설은 불길하다. 물이 필요할 때 가물고 큰 장마로 물 피해도 예고되며 곡식의 결실에도 피해가 따르고 질병이 유행해 어려움이 따를 수이니 대비해야 한다.

기해년(2019)의 본성을 깨달아 만사에 참고하면 좋다.

한국은 산저갈탐지상(山猪葛貪之像)

국운은 배고픈 산돼지가 칡넝쿨을 탐하는 형상으로 쓸데없이 분주하고 변란이 많으며 도려내는 아픔과 관액이 따르는 수로 국가에 실망·절망까지 이를 일이 있다 하니 경국에 조심 또 조심수가 따른다.

이 격은 하늘의 음덕에 신봉하면 악사(惡死)만은 면할 수다. 동서각비지상이라 하여 사방으로 흩어지는 격이니 운수가 미약하다. 중도에 파괴되는 상으로 자신을 너무 믿고 있기 때문에 파탄이 크게 번진다. 특히 처음에는 우후죽순 힘차게 번성하다 다 된 것 같을 때 생각지도 않은 일로 망치게 된다. 다 된 밥에 재 뿌린 격이니 분수에 맞는 정책으로 경국해야 한다.

여야가 모두 국가를 중심에 두고 조심조심 국정운영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시작 전부터 의심으로 이리저리 계산하다 호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국가 운이 괘상동지를 모으려는 성의는 있으나 결과를 맺지 못한다고 한다. 아직 능력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모이곤 하여 뜻이 혼란하기만 하다고 한다. 만일 “동지여 내게로 모이라”고 큰소리로 외친다면 한바탕 웃음거리가 되리라. 그러나 근심하지 마라. 그러한 성의를 갖고 간다면 허물은 없다고 했다. 기세가 지나치면 모순을 가져온다고 하니 현재 강한 세력만 믿고 앞뒤 분별없이 무모하게 밀고 나가면 실의에 고배를 마시는 수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기해년(2019) 운수

지금까지 지나온 발자취의 전환 조짐이 생기는 중대한 해로 전진의 의욕만 앞서고 순탄한 진행이 안 되는 수다. 급한 마음에 서둘러 비약과 전진만 하려 한다면 도리어 막혀 버리는 격이다. 충분히 사전 계획을 세운 일이라면 마음을 열고 새롭게 출발하라.

금년은 대인 관계에 성심성의를 다 해야 하고 원로나 실력자의 조언이나 충고를 받아들여 활용해야 실패가 없다. 역마가 상충하는 해로 탈 것 높은 곳 낙상 조심해야 하는 수다.

해인시대의 시대정신은 한민족의 삼일정신을 되살려 조리 있고 조화로운 대통령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 대통령은 반드시 북한의 단군릉 청석총과 수평을 이룰 저울추를 남한에 달아 민족정기를 받아야 한다. 음양 조화를 이루는 민족정기를 세워야 동서화합으로 남북평화를 성취하고 어려운 국난도 능히 이겨 나갈 수 있으며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 북한은 민족정기인 단군릉 청석총의 에너지로 핵을 만들고 미국과 대적하고 있다. 핵보다 강한 것은 민족정기다.

문재인 대통령 기해년(2019) 국정수행은?

국정은 뒤따르는 형상이다. 범의 꼬리를 밟을 것 같은 마음으로 잘못을 범하지나 않을까 하고 스스로 두려워하면 마침내 길하다. 양을 몰고 가듯 천천히 몰고 가면 실패는 없다고 했다.

대통령은 괘상 엉덩이의 살이 패이고 떨어져 나가 걸음걸이가 꾸물거린다. 실력에 맞지 않는 지위에 있기 때문이다. 돕는 동지도 없이 힘에 겨운 일을 수행하려니 마음만 급할 뿐 일의 진행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형국이다. 남의 충고를 듣고도 믿을 줄 모르니 현명하지 못하다. 탈원전 문제는 결단한다는 개혁의 왕성한 의욕이 노골적으로 나타난다. 의욕이 지나치면 위난(危難)을 초래한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정전협정은?

괘상 우뢰가 하늘 위에서 지동하는 형상으로 군자는 예의에 맞지 않는 일을 행하지 않는다. 아직은 발의 위치. 말단에 있으면서 스스로 장성(壯盛)하려 한들 될 수 있으랴. 함부로 날뛰면 흉하다고 했다. 모처럼의 성의도 곤궁에 빠진다고 했다.

정치는 화산경저지상(火山驚猪之像) 불난 산에 놀라 뛰는 멧돼지의 형상으로 구설 시비가 따르고 놀랄 일마저 따른다. 괘상 악의 발호를 제거하는 데 많은 곤란이 있다. 그러나 굳세고도 의젓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개혁에 참가할 것이며 악의 발호를 제거하고 나면 모든 국민은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늘진 땅에 자란 자리공 풀의 제거를 결행한다. 중용의 길을 지키면서 스스로 존대(尊大)하는 마음이 없으면 허물이 없으리라.

20대 국회가 대재무용지상이다. 21대 국회가 들어서면 나라의 중심을 잡고 바로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나와 국정이 바로 서게 된다. 20대 국회에 관계된 위정자들은 매사 절제하고 먼저 사욕을 버리고 국가의 사명을 중심에 두고 처신해야 국익에 기여할 수 있다.

경제는 갈저취수(渴猪取水)지상. 목마른 돼지가 물을 얻는 형상으로 식록이 따르는 수로 중반기 이후 풀려가는 격이다. 물 관련 사업 양조업 음식업 해운업 등은 길하다. 괘상 하늘과 땅이 화합하지 않아 막혀 버린 상으로 군자는 자기의 유덕함을 숨기고 물러나 난을 피한다. 관록을 영화로 생각하여 뜻이 동요되어서는 안 된다. 석양에 비낀 해가 오래갈 수 있으랴. 질장구일망정 치고 노래할 흥겨움도 없다고 한다. 중반 이후 띠풀을 한 포기 뽑으면 무리가 서로 얽힌 여러 포기가 함께 뽑힌다고 한다. 여러 동지들과 함께하는 상징이다. 일관하는 마음으로 충성하면 길하다고 했다. 발전하고 번영한다.

남북문제는 국가흥망의 중심

남북문제에는 가장 중요한 국가흥망이 달려 있다. 양(陽)의 기운이 강한 남한 정부는 북한의 음(陰) 기운과 잘 상생하면 안정적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다. 금년은 음 기운이 강한 해다. 기해년(2019) 국정도 남북 간에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면 경제도 평화도 그곳에서 찾아 쓸 수 있고 이념의 모든 갈등도 해소할 수 있다. 후손에 부끄럽지 않게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어야 한다.

음기가 강한 북한의 단군릉 청석총과 음양조화 이룰 비보를 양기가 강한 곳에 써야 동서가 화합하고 남북이 함께 잘사는 남북평화로 한반도 국가번영이 결실을 맺는다.

북한은 단군릉 청석총의 민족정기의 기운으로 핵을 만들었다. 미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힘을 합쳐도 넘볼 수 없는 핵보다 더 강한 에너지가 있는 것. 그러나 남한은 민족정기의 조화를 이룰 제천단을 눈먼 지자체의 관광개발이란 이름으로 개인에게 임대했다. 그래서 영리 목적의 유원지를 만들고 있으니 남한의 민족정기가 막히고 천도가 멈춰진 상으로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데 남한도 북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민족정기의 천도(天道)의 역사를 열어야 남북 평화가 새역사를 연다. 북한은 음으로 남한의 양의 기운에 결합하는 것이 하늘의 천도다. 음양의 조화로 남남북녀가 결혼하듯 남북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평화의 문을 열었다면 이제 양의 기운이 강한 남한이 음 기운이 강한 북한과 음양조화로 “남한의 동서가 통하고 남북이 하나 되는 것”을 실현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그것이 양백(兩白)시대를 여는 밝음의 세상이다.

남한은 태양이다. 북한의 달이 태양의 기운을 받아 빛을 내듯 남한이 북한을 포용하여 내 나라 내 국민으로 인정하고 함께 나누며 도와야 우리가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고 부국으로 가는 길이다. 이제 중원시대 세계는 평화로 가고 있다. 세계평화의 근원은 한국의 남북평화에 있다.

남북평화는 동서화합이 먼저라고 했다. 여야가 조화로움을 잃지 않아야 국정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제는 좌파, 우파, 진보, 보수의 대립정치는 끝났으니 남북문제를 조화롭게 이끌지 않으면 좌우의 골이 깊어져 극단의 사태도 막을 수 없는 천도(天道)다.

좌우음양(十)이 합하면 십(十)수로 모든 악을 이기는 십승이니 이기지 못할 게 없다. 양백은 태백소백 음양조화에서 나온 말로 일(日) 월(月)즉 밝음(明)이다. 해와 달이 주야로 밝으니 악귀가 발동하지 못함이다. 음양의 조화로 동서가 화합하고 남북이 하나 되면 모든 승리의 조화가 있다. 핵보다 강한 민족정기를 세워야 진정 동서가 통하고 남북이 하나 되는 날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랑이 꼬리를 밟는 수

호랑이 꼬리를 밟는 수로 놀랄 일이 있다고 하니 잘못을 범하지나 않을까 하고 스스로 두려워 하면 마침내 길하여 뜻이 행해지리라.

자유한국당은 개혁 변화해야 하는 수

개혁을 기획하여 역서를 고쳐 때를 분명히 한다. 굳게 지키기를 쇠심줄로 묶어놓은 것 같이 하라. 절대로 경솔해서는 안 된다.

바른미래당은 즐겨하는 수

못이 잇대어 있는 상으로 진심으로 즐겨함은 서로의 마음을 믿기 때문이므로 길하다. 후회는 사라진다. 군자는 우인과 함께 모여 서로 연구하고 학습한다고 했다.

민주평화당은 행동 반성해 길흉화복의 정상을 상고한다

처음에 어려워 보이는 것일수록 결과가 있는 좋은 수다. 그러나 중도에서 불안에 떨며 꺾이기 쉬운 지경에 이르는 일이 여러 번 있으므로 버티어 내는 기력이 필요하다. 행동을 반성하고 길흉화복을 상고하여 잘못된 것을 고치면 크게 길하다. 최고의 위치에서 크게 길하니 큰 경사도 있다.

북한은 중용의 덕으로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무기를 정비해서 불의의 사변을 경계한다. 기해년(2019)은 발전 번영하는 수로 양(陽)의 기운이 돌아온다. 움직여 천지 자연 법칙이 순응하여 운행하니 들어오거나 나가거나 행동이 자유롭고 순조로워 장애가 없다. 벗들이 모이며 허물이 없다. 중용을 지키면서 홀로 돌아와 바른길을 걷는다.

김정은 위원장도 환경이 개혁 변화하는 수로 변동 변화하면 길하다. 순조로운 전진이 기대되는 성운의 해이다. 승리의 단술도 지나치면 쓴물이 되니 역량에 넘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독단 전횡하지 말아야 한다. 단합과 신뢰만이 만사를 유리하게 펼칠 수 있다.

북미 간 한판승부의 종점은?

모이는 것을 상징하는 수로 아래에서 유순하고 위에서 즐거워 하는 형상이다. 마음속에 굳은 신념이 있어 변함이 없으니 동지가 서로 힘을 모으는 상이다. 성의가 있으니 제사 올리기에 좋다. 신의 가호를 받아 만사 순조롭다.

미국은 군자 지위의 힘으로 사람을 모으고 있으나 그 뜻이 만민을 심복시킬 만큼 위대하기 때문은 아니다. 허물은 없으나 성의로써 모인 것은 아니다. 크게 바른 길을 지켜야 후회가 해소된다.

북한은 동지를 모으려고 하나 되는 일이 없다. 슬픈 노릇이다. 그러나 노력을 계속해 나가면 위에서 좇게 되어 허물은 없을 것이나 약간의 난경에는 빠지리라.

미국의 기해년(2019) 운수는?

불이 타서 위로 올라가고 물은 흘러서 아래로 내려가는 상으로 두 여인이 함께 살고 있으나 생각이 같지 않은 수다. 주변과 괴리(乖離)되어 고독하더니 착한 동지를 만나 서로 성의로 사귀니 위태롭기는 하나 허물은 없다. 이제 그 뜻이 실행되리라.

중국의 기해년(2019) 운수는?

뒤따르고 있는 수로 따르면 범의 꼬리를 밟는 위험이 있더라도 물려 죽는 일은 없다. 범의 꼬리를 밟을 것 같은 마음으로 잘못을 저지르지나 않을까 하고 스스로 두려워 하면 마침내 길하여 뜻이 행해질 것이다.

일본의 기해년(2019) 운수는?

같으면서도 다른 형태로 같이 있어 싸우는 수다. 두 사람이 같이 살면서 뜻이 안 맞는 상태이다. 상극과 불신의 사회상태를 근본적으로 뒤집어 바꿔 놓는 것이 혁명이다. 혁신이 요구되는 때이며 후회할 것은 없다. 인민이 신임을 하고 있다. 신념을 갖고 혁명을 단행하면 길하리라.

삼합(三合) 띠로 본 기해년(己亥年) 운수

인오술(호랑이·말·개)은 겁탈 쟁탈 당하는 수. 선량하게 행해도 결과는 졸렬하고 손재 파재 횡사 사고 돌발사고 손실 불화 강재 차압 압류 강재철거 수술 등이 따른다. 심신이 불안하고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때. 수표 부도 사업 실패 수 상처 부상이 따르니 매사 조심해야 처녀 총각은 결혼하는 해다.

신자진(잔나비·쥐·용)은 적반하장 격으로 실속만 챙기는 수로 실속은 있으나 명예롭지 못하다. 내 모든 것을 내보이는 때. 망신구설이 따르니 조심. 여자는 부인과 출입이 잦아지고 생남할 수다. 사기 손재가 따르니 사람 조심해야 하고 신체의 정기가 설기되는 수니 건강 조심해야 한다.

사유축(뱀·닭·소)은 삼재가 드는 해로 험하고 좁은 길로 뛰는 운. 성패(成敗)가 타향에 있다. 인생살이 고달프다. 동분서주 뛰어 봐도 소득이 없다. 가족 살리기 위해 죽기살기 뛰어 보니 신병만 남는다. 이별 별거 객지생활 외국에 나가 살 수. 이동원행 출행이사 해외여행은 액운을 때우고 언론 광고 관광 통신 운동은 길하다. 닭띠와 소띠는 상문 조객수. 일이 지연되고 막힘 많아 손재가 따르니 투기 모험은 절대 삼가야 하고 뱀띠는 역마가 상충하니 교통사고 낙상 조심해야 한다.

해묘미(돼지·토끼·양)는 열심히 활동하는 때. 이사변동 변화 여행 등 길하다. 타향 객지생활 길하고 가정 직장 변동 생기며 운수사업은 길하다. 해외 초청받아 가는 일도 있고 취업 승진 승급 영전 대접받는 운. 춘절의 생일은 돈을 쓰나 명예는 있다. 여자는 부부 불화수가 있다. 기해년 서쪽방향 동남쪽 액운 손재가 많으니 이사 수리 신축은 조심해야 한다.

소띠 닭띠 8월 12월생 손재수이니 거래 보증 모두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