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號 진용 갖춰진다…기재부, 6개 국장급 인사 단행
홍남기號 진용 갖춰진다…기재부, 6개 국장급 인사 단행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8-12-30 09:22
  • 승인 2018.12.3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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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8일 6개 분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한 훈 정책조정국장, 류상민 복지예산심의관, 왼쪽 아래부터 오른쪽으로 백승주 재정혁신국장, 윤성욱 재정관리국장, 이용재 공공혁신심의관, 성일홍 국고보조금 단장. 2018.12.28.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는 28일 6개 분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한 훈 정책조정국장, 류상민 복지예산심의관, 왼쪽 아래부터 오른쪽으로 백승주 재정혁신국장, 윤성욱 재정관리국장, 이용재 공공혁신심의관, 성일홍 국고보조금 단장. 2018.12.28.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가 28일 6개 실·국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취임한 후 약 3주 만이다.

기재부는 이날 홍 부총리가 6개 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 훈(50)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이 국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백승주(54)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국장이 재정혁신국장, 윤성욱(53) 국유재산심의관이 재정관리국장에 각각 올랐다. 류상민(50) 복지예산심의관, 이용재(51) 공공혁신심의관, 성일홍(53) 국고보조금단장도 함께 임명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장급 인사 중 일부다. 내부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직책들은 보류한 상태"라며 "현안들이 많으니 검증이 끝난 직책들 위주로 긴급히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관보 등 1급을 포함한 추가 인사는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훈 정책조정국장은 행시 35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기재부에서 전략기획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민간투자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류상민 복지예산심의관도 행시 35회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의제기획과장, 외교부 주미대사관 재경관보, 외교부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으로 일했다.

백승주 재정혁신국장은 행시 34회다. 윤성욱 재정관리국장은 행시 35회다.

이용재 공공혁심심의관도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성일홍 국고보조금단장은 행시 37회로 기재부에서 국고과장, 산업경제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기준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타당성심사과장 등을 지냈다.

한편 도규상 경제정책국장은 이날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됐다. 도 국장은 행시 34회로 기재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지만,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상당 기간 금융위원회에 몸담았다. 부산 배정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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