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바리스타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호텔식음료/관광전문학사)이 전문 커피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현대 커피바리스타전공은 블렌딩, 로스팅, 커피커핑실습, 커피기구추출실습, 카페 창업에 맞는 제과 수업 등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내에서 실습실을 운영해 다양한 실습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교수진을 통해 자격증 취득, 대회 수상 경력 등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 심사위원 김인혜 교수, World Latte Art Battle 심사위원 정연호 교수, Compark Latte Art 대회 심사위원 이미선 교수 등 전문가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밖에 교내수업과 방학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커피마스터,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Lv1, Lv2 자격증 등 졸업 전 최소 5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현대 커피바리스타전공은 커피 전문점 및 커피 관련 회사,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학교의 모집요강,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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