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일 오후 1142분경 부산 서구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층 주점 내부와 2층 주택 일부를 태워 52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은 화재발생 10여분 전 20대로 추정되는 남녀 3~4명이 주점 옆 공터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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