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청년회의소가 지난 3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새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산청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 @ 산청군 제공
산청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 @ 산청군 제공

이날 인사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의장, 박우범 도의원과 군의원 등 내빈과 청년회의소 회원, 특우회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식전공연과 신년사, 축사, 축하 건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근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새해에도 마음을 모아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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