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개 부서 32개 주요 현안사업 다뤄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4일 시장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주요 현안사업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 대책보고회 @ 김해시 제공
주요 현안사업 대책보고회 @ 김해시 제공

이번 보고회는 2019년 21개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32개 현안사업들의 문제점과 대책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안사업 중 ▲생활SOC 확충 ▲기업․문화 등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현안사업은 ▲제조혁신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사업 ▲김해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화포천습지 생태관광기반 구축 ▲국도58호선 주촌~삼계구간 조기 개설 ▲장유여객터미널 건립 ▲도시재생사업 추진 ▲동북아 물류 R&D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자연휴양림 및 체험나눔숲 조성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대학병원 유치 ▲가야역사 문화도시 지정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 ▲수도시설 안전망 구축 ▲경남도단위 교육기관 유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이다.

허성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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