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4일 오전 6시 18분경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3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11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모두 타 16억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1시간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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