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ANN365 렌즈 “베트남에 상륙한다”
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ANN365 렌즈 “베트남에 상륙한다”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1-05 08:54
  • 승인 2019.0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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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365(앤365) 렌즈가 10일 베트남에 상륙한다.

ANN365 렌즈는 국내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국내 컬러렌즈 소비자라면 한 번쯤은 착용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국내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에서는 강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ANN365 제품이 이미 4000여 개의 안경원과 콘택트 렌즈 전문점에 유통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ANN365 렌즈샵’이라는 콘택트렌즈 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불과 1년여 만에 350개의 가맹점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숫자는 최단기간, 최대 규모이다. 이 숫자는 소비자들뿐만 소매점에서도 ANN365 렌즈를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ANN365 렌즈를 해외에서 가만 둘리 없다. 일찌감치 홍콩 대형 뷰티 업체에서는 ANN365에 대한 가능성을 선견해 홍콩 내 마카오 지역의 독점 계약권을 따내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여 마케팅 및 판매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두바이, 러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부터 판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ANN365 렌즈의 베트남 정식 진출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현재 베트남의 컬러 콘택트 시장은 무질서 상태이다. ANN365 만큼 전문화되고 다양한 렌즈를 가진 브랜드가 현지에는 없다. 따라서 ANN365가 베트남에 상륙하게 된다면, 시장에 강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NN365는 1차적으로 하노이에 롯데백화점, 빈컴 타임시티 메가몰점 2곳, 호치민에 빈컴센터점, 스카이가든점 2곳 총 4곳에 우선 입점한다. 해당 4곳은 베트남 내에서 플레그샵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트남 내에서는 하노이와 호치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ANN365 렌즈 입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ANN365 렌즈 관계자는 "ANN365 렌즈의 베트남 진출은 단순히 ANN365 렌즈를 베트남에 유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남아 컬러 렌즈 시장을 점유하는 데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