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교육사령부 신병·의경 수료식서 창원 관광 홍보 및 음료 제공 봉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4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해군 신병·의경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에서 창원시 관광홍보 및 음료제공 봉사를 펼쳤다.

진해구 관광홍보단이 창원관광홍보 및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진해구 관광홍보단이 창원관광홍보 및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 날 활동은 진해구 관광알리기 홍보단이 참여해 전국에서 방문한 해군 가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해군 가족들을 배려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민관군 상생을 위해 진해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군장병 및 가족 대상 할인업소 안내를 통해 6주간의 힘든 군사 훈련을 마친 해군장병들이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재 진해구 해군장병 할인업소는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장, 미용업 등 110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할인업소 신청 및 문의는 진해구 문화위생과로 하면 된다.

주미송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올 한해도 해군교육사령부에 방문하는 해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의 창원 관광 홍보와 함께 음료 제공 봉사를 통해 해군의 도시 진해 알리기에 매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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