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양평 미리내수련원에서 탈북학생 학습진로멘토링 겨울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학교는 탈북학생의 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반영해 학습활동과 진로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겨울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습활동과 겨울철 계절활동과 예체능활동, 진로체험, 상담전문가를 통한 일대일 심층상담 등을 제공받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탈북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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