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인천의 어느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완진됐다.
7일 인천 남동소방서에 의하면 전날 오후 9시 21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불로 해당 차량이 소진돼 소방서 추산 126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에 탄 운전자 A(27)씨와 동승자 B씨는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관 34명을 파견해 10분만인 오후 9시 31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여기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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