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안정적인 자산증식 또는 노후대책 마련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졌다. 투자란 모름지기 잘못될 경우 노후가 불안해지기 때문에 자산을 무리하게 증식하기 보다는 그동안 모아놓은 재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면서 계획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이렇다 보니 요즘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은 첫째,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고, 둘째, 전매제한 및 종합부동산세과세 등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셋째, 비교적 환금성이 양호하다.

더불어 상가 투자상품 중에서도 선임대 상가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시행사와 대기업에서 임대수익을 보장한다면 투자가치는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팜스퀘어’의 분양소식에 투자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은평 뉴타운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불광 전철역에 들어선 ‘팜스퀘어’는 시행사 보유분 일부를 실투자금 4000~5000만 원대로 특별 등기 분양 중이다. 현재 이랜드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2001아울렛’과 ‘킴스클럽’이 입점, 운영 중이다.

팜스퀘어는 지하철 3,6호선의 환승역인 불광역과 지하로 연결돼 있으며, 연면적 9만7150㎡의 지하 8층 지상 16층의 규모다.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은 킴스클럽이, 지상 1층에서 7층까지는 2001아울렛이, 지상 11층에서 14층에는 CGV 9개관이 영업 중이며 이랜드그룹 에서 운영 관리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팜스퀘어가 위치한 불광 역세권은 수도권 신도시 일산, 파주 등의 관문역할 지역으로 지하철 3,6호선 환승역과 서울교통의 중심 요지로 서북 지역의 최고 핵심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360만3305m² 의 은평 뉴타운 1만5200세대가 현재 입주를 완료 했거나 진행 중이며, 연신내 상권과 더불어 불광동 역세권 주변의 지가 상승과 유동인구 증가로 투자자들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분양관계자는 2001아울렛, 킴스클럽이 10년 장기임대 계약조건으로 입점, 이랜드그룹에서 책임지고 점포를 관리․운영 해주기 때문에 투자 후에도 신경 쓸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임차인을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 없고, 은행에 맡겨 놓은 듯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것.

팜스퀘어는 실투자금 4000~5000만 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최초 2년간 약 연 12.6%의 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초기 투자리스크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점포 위치는 선착순 호수 지정이며, 위치에 따라 향후 권리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서둘러 청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문의: 02-350-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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