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거리 청결 (사진=강남구 제공)
강남구 물청소차 모습 (사진=강남구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해 7~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500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로·골목길 청결상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구의 청소기동반은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청소대행업체 직원으로 구성됐다. 전국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용됐다.

이들은 365일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새벽시간대에 무단 방치된 대형생활폐기물, 투기성 쓰레기 등을 하루 평균 100여건씩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구는 물청소의 경우 매주 간선도로 3회, 지선도로 1회 실시하고 분진흡입차량은 매일 50㎞씩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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