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한국거래소 KSM 시장의 등록기업수가 100개 사를 넘어섰다. 출범 2년여 만이다.

KSM(KRX Startup Market)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전 주식거래 등을 위해 ‘16.11월 개설된 모바일기반의 플랫폼이다.

2016년 40개 업체로 시작한 KSM이 2017년 74개사, 2018년 99개사, 2019년 101개사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거래소는 8일 밝혔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우수 기술기업 발굴, 추천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KSM 등록을 확대하고, 맞춤형 성장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상장사다리 체계 시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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