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뉴시스]
B1A4 [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B1A43인 활동 시작을 알리며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8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최근 온라인, 소셜미디어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B1A4에 대한 비방과 모욕적인 언행들이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WM"멤버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을 유포해 가수들의 권리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별렀다.

WM 관계자는 "유포되고 있는 멤버들의 허위 사실에 대한 모니터링 등 지속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1A420115인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러나 멤버 진영과 바로가 지난해 중반 WM과 전속계약이 끝나자 다른 곳과 계약했다.

이에 따라 B1A4는 나머지 멤버들인 신우, 산들, 공찬 등 3인 체제로 재편했다. 이후 세 멤버들에 대한 악플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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