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비전 공유, 나눔가게 또는 지역주민 직접 방문해 주민의견 청취

작년 신정1동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진=양천구 제공)
작년 신정1동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진=양천구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새해 동 주민센터 방문」을 실시한다.

구는 새해를 맞아 각 동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신념 덕담을 나누고 주요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지역 나눔가게 또는 주민을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11일 목1동에서 시작하여 29일 신월7동을 끝으로 19일 동안 18개 동을 방문한다. 주민들과 서로 새해덕담을 나누고 티타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시작 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동의 활동·성과 모습과 양천의 미래를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본 행사는 새해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신념 덕담이 이어진다. 이후 지역나눔가게 또는 지역 주민 등을 찾아가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행사에는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 30~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금년은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황금돼지띠의 해다. 올 한해 양천구가 하는 사업마다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 소통의 시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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