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0세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인 제1기 건강-업(UP) 교실 회원을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80명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1기 건강-업 교실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주 5회 12주 동안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사의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 및 영양사의 영양지도,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 체중을 유지시켜 줄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 및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운동과 영양소 섭취를 습관화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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