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호텔현대 경주가 경북도내 국내 브랜드 최초 5성 획득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럭키 스타(Lucky Star) 패키지’를 선보인다.

10일 호텔현대 경주에 따르면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선보이는 ‘럭키 스타 패키지’는 경북도내 국내 브랜드 최초 5성 획득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조식 뷔페 2인 ▲선물 3종이 든 ‘럭키백’▲100% 당첨 스크래치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

체크인 시 호텔현대 텀블러, 입욕제(또는 어메니티 세트), 도서가 든 ‘럭키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위트룸 숙박권, 디럭스룸 숙박권, 객실 업그레이드, 1인 조식뷔페 이용권, 와인, 롤케이크, 테이크아웃 커피 2잔 제공 등의 혜택이 걸려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이 밖에도 ▲뷔페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중식당 10% 할인 ▲베이커리샵 10% 할인(제빵류)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사우나 및 수영장 각 50% 할인 ▲인근 관광지 할인권 제공 등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혜택도 선보인다.

박태주 호텔현대 경주 총지배인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혜택의 5성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5성 획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은 만큼 경주 대표 5성 호텔로서 입지를 보다 굳걷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성 등급은 현장 평가 700점, 암행 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호텔현대 경주는 지난 평가에서 위생•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서비스, 식음료업장 등 호텔 서비스와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 능력을 높게 인정받아 경북도내 국내 브랜드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