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0일 오전 1013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옥도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7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작업에는 산림·임차헬기 3대와 진화차량 1, 공무원·소방관 35명 등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인근 대나무밭에서 잡풀을 태우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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