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45조 원 아마존 CEO 베이조스, 결혼 25년만에 이혼 선언
자산 145조 원 아마존 CEO 베이조스, 결혼 25년만에 이혼 선언
  • 온라인팀
  • 입력 2019-01-11 15:57
  • 승인 2019.01.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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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54) 최고경영자(CEO)가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48)와 결혼 25년 만에 이혼을 선언했다.

베이조스는 자신의 55세 생일 전날인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가족과 절친들이 알고 있듯이 우리는 오랜 기간 사랑에 대한 탐색과 시험적인 별거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이조스는 또 "우리는 부부로서 함께 멋진 삶을 살고 부모로서, 친구로서, 사업과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모험을 추구하는 개인으로서 앞으로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5년 뒤에 헤어질 것을 알았더라도 우리는 결혼했을 것“이라면서 ”(우리를 묘사하는) 단어는 달라졌을 수 있지만 우린 여전히 가족이며 소중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혼 발표문에는 매켄지의 이름도 같이 올랐다.

 전 TV 앵커 로렌 산체스와 비밀관계 의심

소식이 알려진 직후 미 폭스 뉴스는 제프 베이조스가 전 TV 앵커이자 할리우드의 거물 패트릭 화이트셀의 아내인 로렌 산체스와 비밀리에 관계를 맺어 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패트릭-로렌 부부와 제프-매켄지 부부가 모두 시애틀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두 부부가 친하게 됐다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후 로렌이 베이조스의 우주 관련 회사 '블루 오리진'에 헬리콥터 조종사로 고용돼 항공 촬영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산체스와 화이트셀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산체스는 전 남편이던 미식 프로축구 선수 토니 곤잘레스와의 사이에도 10대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들은 별거 중이지만 아직 이혼은 하지 않았다.


온라인팀 new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