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29)이 2월 7일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이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본인이 조용히 입소하기를 원해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11일 이렇게 밝혔다.
이민혁은 입대 전인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허타존(HUTAZONE)'을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곡 '야(YA)'와 '오늘 밤에(With Melody)'를 비롯해 총 11곡이 실린다. 2월 2, 3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편 이민혁은 비투비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한다. 서은광(29)이 지난해 8월 입대했다. 육군 제27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이창섭(28)은 14일 입대한다. 당분간 비투비는 유닛 또는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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