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2일 오후 314분경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대로 여수 방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경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났으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은 화재 직전 대피했으며, 충돌 사고에 따른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왼쪽으로 굽은 도로에서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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