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오는 21일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컴백하는 그룹 세븐틴이 세 번째 오피셜 포토 ‘ETERNAL SUNSHINE VER(이터널 선샤인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전체적으로 성숙함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에스쿱스, 민규, 디에잇은 수려한 비주얼로 정면을 응시하며 우수에 찬 눈빛을 선사했고 원우, 우지, 도겸, 승관은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링과 함께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조슈아, 준, 호시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마지막으로 정한, 버논, 디노는 짙어진 깊은 감성에 우아함을 더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앞서 10일, 12일 선보인 ‘BEFORE DAWN VER(비포 던 버전)’과 ‘DAWN VER(던 버전)’에 이어 14일 마지막 오피셜 포토인 ‘ETERNAL SUNSHINE VER(이터널 선샤인 버전)’까지 모두 공개한 세븐틴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상반된 세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모두 완벽히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티저 홈페이지에 변화를 주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세븐틴이 한 번 더 티저 홈페이지 변화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14일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에서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공간에 있는 TV 화면속에 세븐틴 13명 멤버의 ‘ETERNAL SUNSHINE VER(이터널 선샤인 버전)’ 오피셜 포토가 차례로 보여지고 있으며, 이전 티저 홈페이지 속 특정 시간을 나타내던 시계가 홈페이지 재접속시 마다 시계 바늘을 다르게 가르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만반의 컴백 준비를 마친 이들이 과연 새 앨범으로 어떤 콘셉트와 무대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앞으로 공개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신곡에 관련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 또한 점점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하고,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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