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띠 시티투어 전 노선 무료탑승. 반면 인천시민 조조할인 등 서비스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객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돼지띠 무료탑승 프로모션’ 외에도 동절기 탑승객 대상 방한물품 배포, 상시 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돼지띠 무료탑승 프로모션’은 1월 한 달 간 돼지띠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인천시티투어 전 노선에 무료탑승이 가능해 자유로운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돼지띠 고객이 아니더라도 인천시티투어 ‘상시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시민에 한해 평일 기준 탑승권 20% 할인이 제공되며, 조조할인 제도를 통해 평일 각 라인 별 첫 차 탑승 시 40% 할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동절기를 맞아 야외좌석 탑승객을 위한 무릎담요 비치, 핫팩 제공 등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부 시간대에 한해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탑승 해설 서비스도 제공되어 알찬 인천여행이 가능하다.

인천시티투어 관계자는 2019년 강화도 테마투어, 야경투어, 청라 노선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한 노선 확장 및 설‧추석‧어린이날 등 여행 시즌별 고객 수요에 맞춰 관광안내소‧하버파크 호텔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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