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암환자 등 저소득층 가구 경제적 부담 덜어주는통합복지지원 체계 증폭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통해 암환자 지원 및 무료수술사업으로 3,176명의 인천시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억5천만원 이 인상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3년간 인천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은 인천의료원과 인천시의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통합복지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인천 손은 약손’ 사업 및 자원봉사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료원 보건의료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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