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강연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6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고용, 창업, 수출, 연구개발, 자금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20여개 상담창구가 마련된다. 분야별 지원사업에 관한 1대1 상담이 이뤄진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과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수록된 책자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병규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창업을 앞두거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정부의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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