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운영실적과 차년도 운영계획 위한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선정 교육역량 인정

계명문화대학교 뿌리산업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 뿌리산업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뿌리산업 외국인유학생 기량검정 평가’에서 2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뿌리산업 외국인유학생 기량검정 평가는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전공분야 지식과 학업성취도, 한국어 능력, 뿌리기술 전문성·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기계과 이상석 교수는 “2014년부터 뿌리산업분야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맞춤형 기술·기능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운영실적과 차년도 운영계획을 위한 연차평가에서도 교육목표 달성, 운영계획의 체계성, 취업지원 체계성 등을 평가받은 결과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뿌리산업 선도 전문대학으로서의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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