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에 육박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NH농협·KEB하나은행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KEB하나은행 금리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전날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12월 코픽스 금리는 신규취급액과 잔액기준 각 2.04%, 1.99%로 각각 0.08%p, 0.04%p씩 상승했다.

이번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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