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조례연구회(회장 연제창)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조례의 힘, 왜 필요하고 어떻게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7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례는 일반 시민이 접하기에는 용어, 구조, 과정 등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어 관심조차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포천시조례연구회는 이번 강의를 계기로 시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포천시조례연구회의 활성화와 운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제창 회장은 “좋은 취지를 기반으로 공익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포천시조례연구회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민의식 고취와 생활 속의 불편함 등이 개선되길 바란다” 면서 “이번 강의를 수락해 주신 허훈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강의를 통해 조례에 대한 이해와 상식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5일 창단한 포천시조례연구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조례연구회로, 포천시 발전과 사회문제점을 고민하고 포천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