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폐지 반대 프로그램 1위에 올다.
미디어 데이터기업 TNMS가 지난 16~17일 시청률 조사 참여 대상자 중 14세 이상 2000명으로 '2019년 올해 TV 프로그램 중 폐지되지 않고 계속 시청하고 싶은 프로그램 1개'를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1위는 16.8%로 '나혼자 산다'가 꼽혔다.
뒤를 이어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7.9%로 2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 3위를 차지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KBS 2TV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3.9% 동률로 공동 4위다. 주로 예능 프로그램이 톱5에 들었다.
지난해 3월31일 막을 내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3.2%로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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