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캘란
사진-맥캘란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은 새해를 맞아 첫 연간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인 ‘맥캘란 컨셉 No.1’을 오는 3월부터 공항 면세점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첫 선을 보인 맥캘란 컨셉 No.1은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공정에 상상력을 더해 새롭고 감각적인 위스키의 세계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맥캘란 컨셉 No.1은 혁신적인 이중 숙성 과정을 통해 전통적 한계를 초월한 역동적인 풍미를 지닌 위스키다. 먼저 셰리 와인을 오크통에서 숙성한 다음, 아메리칸 버번통으로 옮겨 동일한 기간 동안 숙성시켜 시트러스와 진저, 마른 과일향 등 아로마를 고루 담았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는 ‘식스 필러’라 불리는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초현실적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맥캘란 마스터 디스틸러인 닉 세비지(Nick Savage)는 “맥캘란 컨셉 No.1은 기존의 위스키를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음미할 때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색다르고 매력적인 느낌을 전해준다”며 “초현실적 예술 세계를 표현하는 맥캘란 컨셉 No.1에는 최고를 향한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에드링턴 글로벌 면세사업부문 이고르 보야시안(Igor Boyadjian) 대표는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맥캘란 컨셉 No.1을 한국에 출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기존의 틀을 탈피해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당사의 집념이 담긴 이 제품은 여행객들은 물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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