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첫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가운데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세 번째 서준진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장. 사진=수성구청
왼쪽에서 첫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가운데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세 번째 서준진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장. 사진=수성구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와 대구은행(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주민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지난 18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설명절 지원금 8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설명절 생계비 70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1392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이, 대구은행에서 지원하는 10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200명에게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저소득주민 설명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과 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시민들의 나눔과 이웃사랑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이번 설에도 관내 1,592세대가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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