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소재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담임목사)에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성구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되어 수성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대구동신교회는 2016년 10월, 수성구청과 저소득주민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수성구청은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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