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백문화센터는 이달 24일부터 봄학기(2019년 3월2일~2019년 5월 31일)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전년 340여개 정기강좌에서 30여개 증설된 370여개의 정기 강좌를 편성했다.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강좌를 비롯해 부동산 재테크 등 테마에 맞춘 강의를 비롯해 이번 봄학기에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강좌를 대거 개설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활력 충전 실버라이프를 테마로 진행되는 대백문화센터 봄학기 특별 강좌에는 시니어를 위한 영어, 요가, 댄스,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TV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통해 해외 자유 여행이 시니어들의 버킷리스트가 되고, 수강 개설 요청이 많아지면서 이번에 ‘자유여행을 위한 영어회화’가 정규 강좌로 편성됐다.  

‘자유여행을 위한 영어회화’는 공항 입/출국, 호텔 체크인, 대중교통 이용, 레스토랑, 쇼핑 등 여행에서 필요한 영어를 중심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100세 시대, 단전호흡&기체조’,‘빈야사 요가’, 신체 리듬 회복이 중요한 시니어를 위한 ‘밸런싱 요가’, ‘밸런스 워킹PT' 등 건강한 삶을 위한 강좌가 진행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한 ‘행복해지는 나만의 인생 글쓰기’를 비롯해 클래식, 영화,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준비중이다.

주로 저녁 시간에는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강좌가 진행된다. 

'고품격 자신감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디지털 카메라 사진반', '홈베이킹', '직장인 스크린 영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바리스타 과정' 등 취미반, 자격증반 등 직장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이번 봄 학기에 이어진다.

기업 및 단체에서 7명 이상 그룹 신청 시 원하는 시간에 강좌 개설이 가능하며, 요리, 꽃꽂이,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맞춤형 그룹 강좌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이름과 수강인원, 원하는 강좌를 기재하면 된다.

대백문화센터의 가요교실은 뜨거운 호응속에 봄 학기를 준비중이다.

매 회 유명 가수 3명과 MC가 진행하는 콘서트형 프리미엄 가요교실 ‘TBC 가요 아카데미’는 지역의 주부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3년 연속 폭발적인 인기속에 선착순 조기 마감 중이다. 

이와 함께 발라드, 슬로우고고,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김애자의 스페셜 노래교실’, 일상의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방송인 장인환의 주부 노래교실’등 다양한 노래교실 강좌를 준비했다. 

직장인과 주부를 위한 Cooking Class도 한식, 베이킹, 일식, 바리스타 과정 등 시즌 테마에 맞는 강좌 개설로 다양함을 더했다.

'월요 요리투어(채식편)', '일요일에 만나는 예쁜 베이킹', '하루 세끼 집 밥 한상 차리기', '핸드드립 홈 바리스타 2급 과정'을 비롯해 현지인에게 배우는 일본 대표 요리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쿠킹 요리 교실'도 마련해 봄 학기를 맞는다.

예비엄마와 영유아 자녀를 위한 특강도 아이의 연령에 맞춰 강좌를 구성했다.

태교를 위한 꽃장식・꽃꽂이 강좌, 임산부 요가, 퀼트 강좌를 비롯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옷 만들기, 육아 토크 콘서트, 오감통합놀이・지능개발・미술창의놀이・숙명유드리믹스의 음악감성놀이 등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테마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대백문화센터는 이번 봄학기 회원 모집 기간에 대백씨티카드로 결제시 청구할인 및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회원들에게는 식당가 및 카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봄학기 수강신청은 방문접수와 인터넷,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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