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인 기초영농교육 교육생 30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귀농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여건과 본인 능력에 맞는 사업선택으로 조기에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총 20회 심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귀농귀촌인 및 임실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기간 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이메일 및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애로사항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현지 적응과 지역 화합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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