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정보를 SNS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2기 구미시 SNS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9년 한해 동안 새롭게 활동하게 될 ‘제2기 구미시 SNS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뉴미디어 시대 구미시 홍보대사로 역할을 당부했다.

김상철 구미시부시장은 제2기 구미시 SNS 서포터즈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매력을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뽐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2018년부터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4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구미시와 함께 소통하며 구미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SNS서포터즈 안이기씨(구미시, 38세)는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며, 구미의 진면목를 알릴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7개의 구미시 공식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대표 카페에 ‘시민이 행복한 구미시청’ 게시판을 개설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시간 소통으로 홍보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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