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22일 창원시 성산구 대동백화점 사거리에서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기계, 금속 및 조선 산업 불황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창원경제 재도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나서 우리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범 시행중인 ‘제로페이’가입 홍보도 함께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매월 두차례 지속적으로 주민이 많은 장소를 찾아 옮겨가며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창원경제를 살리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이 동참하여 우리지역 생산품 애용, 전통시장 이용 등 작은 것에서부터 우리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