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성면 반성저수지에서 부유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는 23일 오후 진주시 일반성면 남산리 반성저수지에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지자체 공무원, 인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수거한 수면 부유물과 수변지역 쓰레기 약 1톤은 일반성면사무소 120기동대의 협조로 처리했다.

양명호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장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하며, 저수지를 찾는 낚시 동호인들은 스스로 환경 지킴이가 되어 내 고향 물살리기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농업용수공급원인 주요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81개 지사 단위로 연 6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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