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 지속가능한 통영농업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2일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했다.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 지속가능한 통영농업-감귤반 @ 통영시 제공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 지속가능한 통영농업-감귤반 @ 통영시 제공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선진 영농기술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 홍보를 위해 매년 초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112명이 참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3과정 중 첫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반, 욕지도서관에서 감귤반 강의를 진행했다.

또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에 따른 PLS교육과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에서 신용보증이용에 대한 제도도 안내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월 13일까지 벼, 참다래, 한우, 플럼코트 등 품목별 과정과 유용미생물 과정이 진행되며 교육일정은 통영시 홈페이지 확인가능하다.

추연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은 농업과 먹거리가 우리 인류의 삶에 중대한 한 부분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산업으로 여겨지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작지만 강한 통영농업과 1차 산업으로 여겨진 농업이 인류의 삶에 변함없이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하고 4차 산업으로써의 발전과 농업을 통한 소득 증대를 통해 통영농업의 발전과 희망을 당부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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