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 한국기자연대, 국제음악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등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협업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6개 사회단체 업무협약 체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6개 사회단체 업무협약 체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들이 22일 오후 5시 인천 최대 복지단체인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LH공사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사)주거복지연대(상임대표 남상오)를 비롯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 (사)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국제음악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 사회적협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손현숙), 인천DPI(회장 문경희)가 참여했다.

이번 6개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사단법인 3곳,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단체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프로그램을 개발,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구성키로 했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오늘은 다양한 따뜻한 단체장들과 협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구상을 폭 넓게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단초는 작은 물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넓은 강을 만들 듯이 오늘 이 자리는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가 사회의 귀한 물방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물방울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6개 단체는 협약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인 주거복지, 장애인 로고송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며, 문화예술체육인 주거지원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 인천 계양구청 편 프로젝트, 뇌파를 활용한 시니어 치매예방 프로젝트,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 장애인 주거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등을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경애 이사장(왼쪽), 남상오 상임대표

주목되는 프로젝트는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상임대표 작사, 국제음악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김정현 이사장이 작곡한 주거복지 로고송을 여자가수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하여 남상오 상임대표와 혼성 듀엣으로 발표, 올 3월 서울 명보극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상영 100주년 기념 영화인 주거지원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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