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청년층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난 극복을 위한 2019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는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등 16개 사업 42명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다양한 업무경험의 기회 및 취업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각 사업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을 참고하여 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강화와 경력형성을 돕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료자 모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딜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환경정비 등 단순 업무보다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여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일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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