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설 명절을 맞아 불황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3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협의단체 회원, 구의회 의장 및 의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달 25일, 28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방천시장, 남문시장, 번개시장에서 공무원, 기관ㆍ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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