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을 앞두고 23일 친절 우수기관인 안동병원을 찾아 현장 체험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장에 근무하는 병역판정전담의사와 직원, 사회복무요원들이 안동병원의 고객서비스 현장 곳곳을 참관하고, 의료서비스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 배워 본 인사예절, 민원응대 기법은 친절이 자연스레 묻어나오게 해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정창근 청장은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되어 고품질의 친절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 등을 통해 국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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