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8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2층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뉴시스]
24일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8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2층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24일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8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2층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창고 내부 등이 소진돼 소방서 추산 9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들 3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27대와 소방관 80명을 파견해 1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전 2시 35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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