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팀명이 '트레저(TREASURE)'로 확정됐다.

트레저보석을 뜻하는 말로 201811월부터 유튜브와 JTBC2 등에서 방송된 신인 남자그룹 선발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 준우승자인 방예담을 비롯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 등 7명이 멤버다.

그간 YG'빅뱅' '위너' '아이콘' 등 간판 보이그룹 모두를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했다. 트레저는 '아이콘' 이후 YG4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2016년 데뷔한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신인 그룹으로는 3년 만이다.

YG 관계자는 트레저 데뷔에 관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면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은 시기에 데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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